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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키즈의 프레스 자료 입니다.

[기사] 어린이를 살리는 생명숲어린이집 지원에 생보업계 나섰다._2012.09.26

세로토닌키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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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명보험업계 노력의 결실이 맺히고 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직접 건립하고 운영까지 책임지고 있는 구립 생명숲어린이집(사진)이 바로 그곳.

생명숲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서울 구로구 최대 규모로 건립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생명보험사들이 출연하고 있는 1조 5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에서 충당됐다.

2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생명숲어린이집이 위치한 천왕동 1지구는 취학 전 아동(만0~5세)이 1990명인데 반해, 시설에서
보육할 수 있는 수는 289명이다. 임대아파트 지역으로 신혼부부, 다자녀, 다문화, 맞벌이 등의 가정이 주로 입주하다 보니, 타지역에 비해 보육을 요하는 아동 수가 월등히 높다.

정성자 구로구 보육지원과장은 "125명의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생명숲어린이집이 개원한 후, 인근지역의 보육시설 수요에 대한 민원이 크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어진 만큼 어린이집 건물이나 프로그램도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

법적으로 요구하는 있는 필수면적보다 1.7배나 넓게 설계하여 선진국 수준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벽면은 자작
나무, 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 교구재는 원목을 사용하는 등 모든 내장재를 친환경 자재를 이용했다.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세로토닌은 몸을 평온하게 하는 신경전달 호르몬이다. 인근 숲을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 안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다.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어린이집의 모든 교사가 세로토닌 프로그램 연수를 따로 받았다.

박혜선 구로 생명숲어린이집 원장은 “생명숲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어린이집 운영비로는 감당하기 어렵지만, 생명보험재단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향후 지역사회나 다른 어린이집과도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명숲어린이집은 아동의 자아성장을 지원하고 심리안정을 위해 차의과대학교와 연계해 미술심리치료도 진행한다. JA코리아를 통해 동화로 만든 어린이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아동폭력예방교육도 제공받는다.

세 자녀의 어머니인 노미순(35)씨는 “생명숲어린이집은 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줘서 좋다. 아이가 집에 돌아와 세로토닌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하는데 부모인 나도 부러울 정도”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어진 생명숲어린이집은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씩씩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올해 구로 생명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경기오선과 이천, 광주 남구 등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준비하고 있고, 향후 전국 3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해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세계파이낸스 기자 nina1980@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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