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아람어린이집(원장 김희정) 장은진 원감(사진)이 2016년도 보육유공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장 원감은 지난 5일 한국사립어린이집연합회의 추천으로 이와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 원감은 지난 1994년 녹지미술학원 미술교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년 동안 아람미술학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거쳐 원감으로 재직해왔다.
장 원감은 그동안 서만석 금천아람어린이집 대표자와 함께 보육환경개선, 보육과정정비, 건강 및 안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역량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한국사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교재·교구전시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보육사업에 많은 공을 세웠다.
장은진 원감은 "이사장님과 원장님을 비롯해 함께 근무하는 아람어린이집의 모든 보육교직원과
재원 중인 학부모님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 기자 | qc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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